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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산업협회,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사업' 파트너 훈련기관 모집

[디지털데일리 홍하나기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는 2020년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을 함께 운영할 파트너훈련기관을 이번 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소프트웨어(SW) 기업 근로자의 직업훈련 활성화 및 우수 인력공급, 신성장동력분야 등 전략산업의 인력육성, 지역별 직업훈련기반 조성 등이 목적이다.

협회에서는 2015년부터 공동훈련센터로 지정돼 5년째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19년도에는 6개의 파트너훈련기관과 함께 4차 산업기술 교육을 강화해 총 64개 과정, 2800여명을 대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협회는 SW직무별 훈련과정을 확대 추진함과 동시에 4차 산업혁명 8대 주요기술에 특화된 파트너훈련기관을 모집해 SW고숙련 기술 훈련을 함께 제안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심의를 통해 파트너훈련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훈련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운영비용(보조인력활용비, 강사료, 교재비 등 훈련과정운영비)을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이번 달 30일까지 사업계획서 등 제반 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세한 내용은 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 참여하고자 하는 기관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의 훈련기관인증평가에서 1년 인증 이상의 등급을 받은 기관이 신청이 가능하다.

서홍석 SW산업협회 부회장은 “파트너훈련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할 것이며, 이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전문 인력 양성에 있어 협회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하나 기자>hhn0626@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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