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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텍, 블루투스 이어폰 브랜드 ‘제이버드’ 러닝크루 발대식



[디지털데일리 심정선기자] 로지텍코리아(대표 정철교)는 지난 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경련회관에서 러닝크루 프로그램 ‘런 온 제이버드(Run on Jaybird)’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런 온 제이버드’는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전문 브랜드 ‘제이버드’가 평소 러닝을 즐기는 이들을 대상으로 기획한 공식 러닝크루 프로그램이다.

이번 1기 모집에 1059명의 지원자가 몰려 이 중 30명이 선발됐다.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참가자들은 제이버드 스포츠 무선 이어폰의 특징과 사용법을 배웠다. 이후 제이버드가 공식 후원하는 여자 마라톤 5000m, 풀코스 부문 한국 신기록 보유자인 김도연 선수를 만나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마라토너 김도연 선수로부터 러닝에 필요한 스트레칭, 호흡법 등의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이어 김도연 선수와 함께 여의도 공원에서 4km 단체 러닝을 즐기기도 했다.

로지텍코리아 뮤직 카테고리 매니저 김대룡 부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런 온 제이버드’ 프로그램을 거치며 기록과 정신 면에서 한층 성숙된 러너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함께 하는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통해 음악과 함께 달리는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런 온 제이버드’ 1기는 오는 5월에 열릴 대규모 마라톤 대회(10킬로미터이상 코스) 참가를 목표로 한다. 전문 러닝 코치의 교육하에 총 3회의 정기 러닝 훈련을 진행한다. 제이버드는 1기 멤버들은 ▲제이버드 최신 스포츠 무선 이어폰 2종(타라 프로, 런 XT) 및 러닝 아이템 ▲100만원 상당의 우수 활동자 시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심정선 기자> shim@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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