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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은 의류관리기…삼성,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 선봬

- 전신거울 활용 ‘크리스탈미러’ 출고가 189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의류관리기 제품군을 확대했다.

삼성전자(대표 김기남 김현석 고동진)는 ‘에어드레서’ 블랙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크리스탈미러 ▲다크블랙 2종이다. 출고가는 ▲크리스탈미러 189만9000원 ▲다크블랙 169만9000원이다.

에어드레서는 ▲에어 ▲스팀 ▲건조 ▲청정 4단계 의류 관리가 특징이다. 미세먼지 필터와 냄새분해 필터를 내장했다. 크리스탈미러 모델은 전신 거울로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 포함 총 6종을 선택할 수 있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송명주 상무는 “에어드레서는 미세먼지와 냄새분해 등 의류청정기에 대한 소비자 요구를 적극 반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컬러를 적용한 신제품 출시로 프리미엄 의류청정기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에어드레서 크리스탈미러 모델 체험단을 모집한다. 삼성닷컴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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