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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연구위원 17명·전문위원 4명 선임

- 임원급 대우…2009년부터 선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전문 인재 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총 21명의 연구/전문위원을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2009년부터 연구/전문위원 제도를 운영했다. 연구개발(R&D) 분야는 연구위원, 연구개발 이외 직종은 전문위원으로 선정한다. 임원급 대우다. 지금까지 총 230여명의 연구/전문위원을 선임했다.

이번엔 연구위원 17명 전문위원 4명을 뽑았다. ▲인공지능(AI) ▲로봇 ▲자동차부품 ▲모듈러 디자인 등 인재를 선발했다. 또 러시아 소프트웨어연구소 외국인 1명을 연구위원에 이름을 올렸다.

LG전자 최고인사책임자(CHO) 박철용 전무는 “사업성과뿐 아니라 미래준비를 위한 성장 잠재력과 탁월한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했다”며 “미래준비를 위해 연구개발을 비롯한 전문분야의 우수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2019년 연구/전문위원 명단이다.

▲연구위원(17명)

강승호, 김남영, 김락용, 김수환, 김예용, 김한수, 나민수, 박찬신, 유명근, 이용수, 이정준, 장선욱, 조일남, 최정규, 홍철기, 황보준도, 이고르 이바노프(Igor Ivanov)

▲전문위원(4명)
김유석, 이상욱, 이원우, 이장한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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