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WC2019] SKT·KT, 5G 킬러 콘텐츠 ‘VR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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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9] SKT·KT, 5G 킬러 콘텐츠 ‘VR게임’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9-02-19 10:39:13

윤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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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T-넥슨·KT-앱노리, MWC2019에서 VR게임 공개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과 KT가 5세대(5G) 이동통신 킬러 콘텐츠로 ‘가상현실(VR) 게임’을 꼽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과 KT(대표 황창규)는 25일부터 28일까지(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2019에서 VR게임 체험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넥슨과 온라인게임 3종 지적재산권(IP) 사용 계약을 체결했다. ▲카트라이더 ▲크레이지 아케이드 ▲버블 파이터 대상이다. SK텔레콤은 이 게임을 5G스마트폰용 VR게임으로 출시할 계획이다. 게임 개발은 픽셀핌스와 SK텔레콤이 협업한다.

SK텔레콤은 “5G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SK텔레콤은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 협력을 통해 차별화 콘텐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이번 MWC2019에서도 다양한 글로벌 게임· 미디어·콘텐츠 기업과 협력을 체결한다”고 설명했다.

KT는 앱노리와 ‘VR스포츠’를 선보인다. VR스포츠는 인기 스포츠 종목에 VR을 접목한 게임이다. MWC2019에선 야구를 공개한다. ‘기가라이브TV’에서 활용할 수 있다.

KT 뉴미디어사업단장 김훈배 상무는 “KT가 이번 MWC 2019를 통해 고객에게 더욱 수준 높고 차별화된 실감 미디어 경험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기가라이브TV를 포함해 향후 KT가 선보일 5G 기반 실감 미디어 서비스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