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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은?

- 세계 기네스 협회, LG전자 ‘그램17’ 인증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17인치 노트북은 무엇일까.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세계 기네스 협회가 LG전자 노트북 ‘그램17’을 17인치 노트북 중 가장 가벼운 제품으로 인증했다고 17일 밝혔다.

협회는 미국 등 7개국 판매 약 150종 17인치 노트북 무게를 측정했다. 그램17의 무게는 1.34킬로그램이다. LG전자는 14인치와 15.6인치 최경량 노트북 인증도 보유했다.

LG전자 손대기 한국홈엔터테인먼트(HE)마케팅담당은 “LG그램만의 혁신을 통해 17인치 대화면과 초경량을 모두 갖춘 그램17을 완성했다”며 “LG만의 차별화된 대화면 그램 시리즈를 앞세워 노트북 시장을 재편하겠다”고 했다.

한편 LG전자는 3월까지 ‘아카데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그램17을 구입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가전전시회(CES)2019’에서 CES혁신상을 받았다. 서울 용산구 CGV아이파크몰에서 그램17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관은 2월18일까지 문을 연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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