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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아이언쓰론’ 쟁탈전 추가…배틀로얄 최강자전 개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게임 ‘아이언쓰론(Iron Throne, 개발사 포플랫)’에 새로운 대전(PVP) 콘텐츠인 ‘골든 문’과 ‘크리스마스 기념 할리데이 이벤트’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골든 문’은 20명의 영주가 금빛 성소의 지배권을 놓고 펼치는 쟁탈전으로 지배한 성소의 레벨에 따라 지정된 선물 상자가 보상으로 지급된다. 레벨 20 이상을 달성한 모든 영주가 참가 가능하며 ‘전체 왕국 지도’와 영지 내 ‘차원의 틈’을 이용해 입장할 수 있다. ‘골든 문’은 총 6개의 등급으로 나뉘어 있어 각 영주가 자신의 궁성 레벨에 알맞은 등급의 방을 선택 입장 할 수 있다.

아이언쓰론의 핵심 전투 콘텐츠로 알려진 ‘배틀로얄’의 2018년 최강자를 가리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2월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의 예선을 통해 최상위 점수를 획득한 영주 20인을 선발하며 23일부터 24일까지 총 2차례에 걸친 ‘최강자전’ 최종 결선을 치른다. ‘최강자전’에 진출한 20인 모두에게는 ‘전쟁 주화 5000개’가 지급되며, ‘최강자전’ 1, 2차전 우승자 각 1인에게는 ‘학살자 장비 세트’가 추가로 주어진다.

새로운 영웅도 추가됐다. 리더 연맹의 연맹장으로 ‘대륙 점령전’을 우승하면 차원전 스토리에 등장하는 파괴의 화신 ‘인피두스’를 영입할 수 있다. 또한, ‘코노에 가문’의 수장 ‘겐자부로’도 추가됐다.
넷마블은 12월을 맞아 눈 쌓인 영지, 월드맵은 물론 크리스마스 트리 등의 특별 장식을 게임에 적용한다. 월드맵에 할리데이 이벤트 몬스터가 등장하며 매일 특별 접속 보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그 외에도 다양한 보상들이 상향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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