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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안심’ 강조 집닥2.0 프로젝트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인테리어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집닥이 ‘안심’을 골자로 한 새 서비스 슬로건을 발표했다. 모든 서비스에 ‘안심‘이라는 의미를 덧붙여 고객이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서비스명을 전면 수정하고 이를 패키지화했다.

집닥(대표 박성민)은 집닥 2.0 프로젝트를 선포한다고 25일 밝혔다. 프로젝트 슬로건은 ‘간편안심 인테리어‘다. 건자재 속이기, 복잡한 공사 과정, 업체의 일방적 연락두절 등 국내 인테리어 시장의 불편하고 불투명했던 점을 책임지고 해결하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안심집닥맨 ▲안심품질재시공 ▲안심예치제 등으로 기존 서비스명을 수정하고 전문 인력 추가, 서비스 범위 확대, 공사 책임 강화를 추진한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 선포를 시작으로 고객 건의, 불만사항을 모니터링하는 내부 CS역량을 강화하고 서비스 품질을 연구, 관리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규모를 두 배 이상 확대할 계획이다.

집닥 박성민 대표는 “집닥2.0 프로젝트의 최대 목표는 고객에게 업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함과 더불어 인테리어 관련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또 한 번 성장하는 것“이라며 “현재 1% 수준인 국내 온라인 인테리어 중개 사용자를 2020년 안에 최대 2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도 세웠다”고 말했다.

<이형두 기자>dud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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