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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클라우드, 아카이브 스토리지 서비스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대표 박원기, 이하 NBP)은 아카이브 스토리지 등 클라우드 서비스 3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또,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는 등 고객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이번에 출시된 ‘아카이브 스토리지’는 장기간 저장이 필요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일반 스토리지 상품보다 저렴해 미디어 산업군과 대형 병원의 데이터 저장에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함게 출시된 ‘워크스페이스 익스펜스’는 회계, 인사, 결제와 같은 기업경영 인트라넷인 워크스페이스에 부서별로 예산을 관리하고 법인카드를 간편하게 정산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기업의 비용 예산을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고, 직원들은 국내 주요 카드사의 법인 카드 거래 내역을 자동으로 가져와 손쉽게 비용 정산이 가능하다.

웹서비스 구축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램프(LAMP)도 출시해 리눅스와 아파치, 마이SQL 등 환경을 한 번에 설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NBP 한상영 리더는 “신규 상품 출시 외에도 최근 독일 리전을 리뉴얼하며,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콘솔에 추가했다”며 “유럽, 아프리카, 중동 지역을 타겟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용자와 해외 지점들의 글로벌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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