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최근 몇년 간 IT 시장에서 급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HCI(Hyper Converged Infrastructure) 시장이 더욱 치열해질 저망이다.
6일 스마트엑스(SmartX)는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 한빛인포텍과 총판 계약(골드파트너)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초대 지사장으로는 이메이션코리아와 넥산에서 경험을 쌓은 곽진욱 이사를 임명했다.
미국 캘리포니아 팔로알토에 본사를 두고 있는 스마트엑스는(CEO 웬하오 슈)는 HCI 솔루션인 ‘SMTX’를 통해 지난 몇년 간 아시아 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2017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16년 차이나유니콤의 클라우드센터에 자사 HCI를 공급, 현재까지 총 3000노드, 40PB의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스마트렉스는 중국 베이징의 아시아지역본부를 중심으로 한국,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에 지사를 설립, 글로벌 영업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한국지사 설립도 이같은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곽진욱 스마트엑스코리아 지사장은 “가상화 및 프라이빗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한 차세대 인프라로 떠오르고 있는 HCI는 앞으로도 폭발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며 “HCI 분야의 신흥기업이지만 지속적인 성능 향상을 통해 이 시장을 리드해 나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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