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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조미디어, 광고 배너에 전면 동영상 냈더니 반응률↑

- ‘시그널 플레이’ 전면 동영상 광고 상품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 기업 메조미디어(대표 이성학)는 자체 동영상 광고 플랫폼 ‘시그널 플레이(SIGNAL PLAY)’를 통해 배너 광고 영역에 동영상 광고를 집행할 수 있는 전면 동영상 상품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그널 플레이의 ‘전면 동영상’ 상품은 기존의 모바일 배너 영역에 전면 동영상 광고와 배너 광고를 동시에 노출할 수 있어 광고 주목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전면 동영상 상품은 사전 테스트 결과 같은 크기의 ‘전면 배너’ 광고 대비 평균 2배 이상의 높은 광고 효율을 보여 브랜딩 및 성과를 동반한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실제 A영화 광고의 경우 포스터와 예고편을 동시에 노출해 기존 배너 광고 대비 4배 이상의 높은 광고 반응률(CTR)을 달성했다. B게임에선 배너 광고와 게임 플레이 영상을 함께 게재해 배너 광고를 단독 집행했을 때 보다 2.5배 높은 광고 반응률을 기록했다.

메조미디어는 자체 보유한 3500만 이상의 데이터를 활용해 광고 목적에 최적화된 대상을 선정하는 ‘정교한 타기팅’ 역량에 ‘전면 동영상’ 상품의 높은 광고 주목도와 메시지 전달력을 더해 캠페인 효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방침이다.

김민석 메조미디어 퍼포먼스광고국장은 “최근 인터넷 이용 주목적이 동영상 시청이라고 답한 10대들을 포함해 디지털 기기를 통한 동영상 소비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로 자리매김했다”며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광고 상품과 양질의 데이터 확보와 처리 능력으로 타기팅 정확도를 높여 광고주의 만족도를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메조미디어는 광고주·대행사·미디어렙을 대상으로 5월까지 신규 상품 출시 기념 프로모션과 6월까지 모바일 광고 플랫폼 맨플러스(MAN PLUS) 감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메조미디어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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