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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7씽큐 6.1인치 LCD 화면 탑재

-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명명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오는 5월 출시할 스마트폰 ‘G7씽큐’ 세부사양 공개 마케팅을 시작했다.

LG전자(대표 조성진 정도현)는 G7씽큐에 6.1인치 초고화질(QHD+, 1440*3120)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고 25일 밝혔다.

상단 중앙부를 파낸 ‘노치’ 디자인이다. 화면비는 19.5대 9다. 중앙부를 파낸 양옆 스크린은 ‘상태표시줄’ 또는 화면 일부로 이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이 디스플레이를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로 명명했다. 밝기를 최대 1000니트로 설정할 수 있다. 색재현율은 DCI-P3 기준 100%다. ‘G6’ 대비 화면 소비전력을 쵣대 30% 줄였다. 화질은 ▲에코 ▲시네마 ▲스포츠 ▲게임 ▲전문가 등을 선택할 수 있다.

LG전자는 “TV와 스마트폰에서 축적해온 세계 최고 디스플레이 기술력에 편의성을 더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모바일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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