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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워킹데드 원작자와 ‘서머너즈워’ IP 전략 밝혀

로버트 커크먼 ‘워킹데드’ 원작자(스카이바운드 설립자)
로버트 커크먼 ‘워킹데드’ 원작자(스카이바운드 설립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모바일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카이바운드엔터테인먼트와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IP) 확장에 관한 파트너십 체결을 알리는 영상을 자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영상에는 미국 케이블 TV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할리우드 대표 콘텐츠로 자리잡은 ‘워킹데드’의 원작자이자 스카이바운드 설립자인 로버트 커크먼이 등장한다. 그는 서머너즈워 IP를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하겠다는 전략을 공개한다. 영상은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 및 서머너즈 워 e스포츠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간체) 자막으로 확인 가능하다.

컴투스 측은 “서머너즈 워는 특유의 전략성과 탄탄한 게임성으로 출시 이후 지금까지 8000만 다운로드, 10억달러 이상의 누적 매출을 기록하며 전세계 게이머들을 사로잡았다”며 “스카이바운드와의 협업을 통해 서머너즈 워를 게임을 넘어 글로벌 메이저 IP로 진화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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