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3분기 실적에서도 컴투스의 최대 강점인 글로벌 시장 경쟁력이 돋보였다. 간판 모바일게임 ‘서머너즈워’의 꾸준한 흥행 덕분이다. 전체 매출의 88%인 1101억원이 국외에서 기록했다. 국외 매출의 61%가 북미, 유럽 등 서구권에서 나왔다.
컴투스는 한국 모바일게임 최초로 누적 매출 1조원을 돌파한 서머너즈워를 앞세워 재차 도약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11월 길드 점령전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로 콘텐츠를 더욱 강화하고 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개최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통해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한편 컴투스는 서머너즈워 지식재산(IP) 기반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개발 중에 있다. 액티비전의 유력 IP ‘스카이랜더스’를 활용한 모바일게임, 메이저리그 야구게임 'MLB9이닝스' 시리즈 등 IP 기반의 게임 확대에도 힘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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