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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네트워크 기술 연이은 ‘호평’

- MEF2017어워드·WBA인더스트리어워드 수상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의 네트워크 기술이 해외서 연이은 호평을 받았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지난 14일(현지시각)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MEF2017어워드’와 지난 15일(현지시각) 뉴욕에서 열린 ‘WBA 인더스트리 어워드’에서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각각 ‘네트워크&서비스 혁신상’과 ‘최우수 차세대 와이파이 선도사업자상’을 받았다. 전자는 가상화 관련 후자는 무선랜(WiFi, 와이파이) 관련 기술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박진효 SK텔레콤 네트워크기술원장은 “세계적 권위의 어워드를 잇따라 수상하며 SK텔레콤의 혁신적인 네트워크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고객에게 최상의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차별적인 솔루션과 장비를 선도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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