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머지않은 미래에는 걷고 뛰고 먹고 자는 일상 속의 모든 것들이 게임의 요소가 되고, 대중의 일상 속에 녹아든 게임과 함께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며 “카카오게임즈는 단순히 게임을 서비스하는 것을 넘어, 카카오 공동체와 함께 대중의 일상을 더욱 즐겁게 만드는 선도기업이 될 것”이라 비전을 공개했다.
통합 카카오게임즈는 ▲‘카카오게임’의 핵심인 플랫폼과 퍼블리싱 노하우를 중심으로 ▲게임 개발 자회사들은 하나로 통합해 개발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의 신사업을 개척할 카카오VX(e스포츠 담당) 개발사 추가 ▲카카오게임 채널링 운영과 직접 퍼블리싱 ▲모바일게임 플레이 채널 '카카오톡 게임별' ▲PC에서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는 ‘별플레이’ 등의 플랫폼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고도화해 게임 이용자 저변 확대에 나선다.
‘프렌즈게임(IP 활용)’, ‘카카오게임S(고품질)’, HTML5 기반 ‘스낵게임(캐주얼)’ 등을 통해 제공하는 각종 게임 서비스에도 힘을 더한다. PC온라인게임 부문에선 연내 서비스 예정인 배틀그라운드를 앞세워 PC게임 포털 ‘다음게임’ 활성화도 추진한다.
글로벌 시장은 카카오게임즈유럽(법인장 민킴)을 중심으로 북미, 유럽 및 일본 등 전세계 주요 지역을 공략한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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