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일리시스의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력과 한화테크윈의 글로벌 마케팅을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함으로써 다양한 사업기회를 발굴하고 글로벌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일리시스는 최근 영상 분석뿐만 아니라 딥러닝 및 빅데이터 분야 연구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한화테크윈은 기존 기업 간 거래(B2B)용 카메라, 저장장치 등 장비 위주에서 홈시큐리티 사업 및 통합 솔루션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적용한 사물인터넷(IoT) 융합 및 시큐리티 통합솔루션 플랫폼(Platform) 개발으로 4차 산업을 주도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시티, 서비스 산업,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팜 등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이다.
김용식 일리시스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AI 분야에 연구개발(R&D)을 집중할 수 있게 돼 글로벌 기업들과 동등한 기술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딥러닝 기술은 한화테크윈의 하드웨어 제조기술력과 일리시스의 소프트웨어 구현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는 출발점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만섭 한화테크윈 대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글로벌 인프라를 가진 대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로 어려움에 처한 한국의 보안산업을 회생시키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이같은 협력을 더욱 확대할 것이며, 이번 협력이 성공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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