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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TX, ‘원하는 고객 타깃 가능한’ 동영상 광고 플랫폼 공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NHN엔터테인먼트 광고 부문 자회사 NHN TX(http://acetrader.co.kr 대표 신희진)는 동영상 광고 플랫폼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ACE Trader Video)’를 정식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동영상 광고에 고객 타기팅 기술을 접목한 것이 플랫폼 특징이다.

에이스 트레이더 비디오는 ▲사전광고(PreRoll)와 중간광고(MidRoll) 두 가지 모두 가능한 인벤토리(지면)를 보유했고 ▲NHN엔터(한게임·벅스·티켓링크 등)와 NHN 페이코로 확보한 고품질의 DMP(광고주 대상 플랫폼) 데이터를 연동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곰앤컴퍼니가 10년간 쌓아온 SSP(퍼블리셔 대상 플랫폼) 기능을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주요 특징이다.

주요 상품으로는 33개의 카테고리로 구분, 원하는 카테고리를 선택해 광고를 노출시키는 ‘카테고리 타기팅’과 특정 프로그램에만 노출하는 ‘프로그램 타기팅’, 시청자들의 최근 광고 반응 데이터를 통해 광고 관심사를 파악하는 ‘광고 반응 타기팅’ 그리고 연령대와 성별을 세분화하는 ‘데모 타기팅’ 등이 있다.

NHN TX는 2017년 6월 진행되는 캠페인을 대상으로 금액별 할인 조건에 해당되는 기본 할인에 더해 기본 상품 가격의 15%를 추가 할인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신희진 NHN TX 대표는 “소비자가 원하지 않는 동영상 광고는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에게 있어서 비생산적이고 무의미한 과정에 지나지 않는다”면서 “NHN엔터가 가진 고도화된 타겟팅 기술력과 국내 최고 수준의 ACE DMP가 결합, 소비자와 광고주 모두가 윈윈하는 동영상 광고를 선보이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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