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솔루션은 기존의 웹서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인 셜록홈즈 프라이버시센터의 클라우드 버전이다.
현재 정부,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에서는 물리적인 서버를 클라우드 서버로 이전하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통합전산센터 G-클라우드를 비롯해 기관 및 기업에 따라 자체적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하거나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개인정보처리자는 개인정보보호법 및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개인정보가 공개되거나 유출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클라우드 웹 서버도 보호 대상이다. 컴트루테크놀로지는 이 흐름에 발맞춰 기존의 어플라이언스 형태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웹 서버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솔루션은 고객사 클라우드 환경에 구축해 효율적이고 확장성있는 시스템 운영을 지원한다. 별도의 물리적 서버 설치 및 관리가 불필요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에 구애 받지 않고 적용 가능하며 기존의 솔루션이 제공하는 기능을 그대로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고객사 운영 클라우드 웹서버 앞 단에서 개인정보가 포함된 게시글이 업로드되면 이를 실시간으로 차단한다. 클라우드의 장점을 활용해 솔루션을 효과적으로 운영 할 수 있다. 인스턴스를 이중화 구성해 장애 대응 및 부하분산을 쉽게 할 수 있으며, 트래픽에 따른 자원 할당 또한 가능하다.
박노현 컴트루테크놀로지 대표는 “클라우드로 서버 이전을 진행했거나 고려하는 공공기관, 일반기업에서도 11년 연속 시장점유율 1위 웹서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의 기능을 그대로 활용할 수 있다”며 “이번 클라우드 웹서버 개인정보보호 솔루션으로 시장경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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