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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데이타, MS 애저 기반 DW 서비스 1분기 출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테라데이타(www.teradata.com)는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데이터베이스(Teradata Database on Azure)’를 올해 1분기 중 출시하다고 17일 밝혔다. .

애저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의 민첩성과  테라데이타 데이터웨어하우스(DW)가 결합된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DB는 고객들이 물리적 인프라를 구축, 관리하는 대신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데만 역량을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는 설명이다.

실제 테라데이타가 최근 자사 고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90% 이상이 2020년까지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리소스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환경을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곡객 중 85%가 적어도 일부는 ‘서비스로서’ 이용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저 기반 테라데이타 DB는 셀프 서비스 기능, 한 시간 미만의 프로비저닝, 지불한 만큼 사용하는 요금 체계, 다양한 애저 및 테라데이타 DW 툴과의 원활한 통합 등을 지원한다. 또한 빠른 POC(개념 검증) 및 시간당 서브스크립션(구독)의 용이하고 빠른 전달은 물론, 효율성 제고, 리스크 경감, 시장 적시 출시(time-to-market) 기간 단축 등의 이점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현재 발표된 서비스는 1부터 32노드까지의 대량병렬프로세싱(MPP) 멀티 노드 확장성,  자동화된 노드 오류 복구를 통해 고객들이 신속하게 작업을 재개할 수 있도록 지원, 애저 블랍(Blob) 스토리지에서 데이터 쿼리 및 백업 등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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