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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CFS 2016 그랜드 파이널’ 개막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12-02 17:53:58
이대호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스마일게이트(www.smilegate.com 그룹대표 권혁빈)는 오는 4일까지 중국 쑤저우 뚜수호 체육관에서 ‘크로스파이어 스타즈 2016(CFS 2015)’ 그랜드 파이널 대회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CFS는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총싸움(FPS)게임 ‘크로스파이어’의 대표 e스포츠 리그다.

CFS 2016에선 총 11개 지역 12개 팀이 참가해 전 세계 최강팀의 자리를 놓고 자웅을 겨룬다. e스포츠 스트리밍 기업 바나나컬쳐와 함께 진행한다. 중계 방송은 중국 롱주TV를 비롯해 유튜브, 트위치TV 등을 통해 중국어, 영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베트남어, 스페인어 등 6개국 언어로 송출될 예정이다.

대회는 3개 조로 구성 12개팀이 더블 엘리미네이션(토너먼트+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개팀과 3위 팀 중 성적 순으로 와일드카드를 선발해 8강을 가린다. 8강까지 단판 승부로 4강을 추려 3전2선승제로 결승 진출자를 가리고 대회 마지막 날인 4일 3,4위전과 대망의 결승전이 치러진다. 자세한 사항은 CFS 공식 사이트(www.crossfirestar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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