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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블랙 오닉스’로 새 인상 심기 나선다

- S펜·프레임까지 블랙…재판매 마케팅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노트7’ 새 색상을 선보이고 마케팅을 확대한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갤럭시노트7 블랙 오닉스‘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홈버튼 ▲S펜 ▲메탈 프레임까지 블랙이다. 삼성전자는 블랙 오닉스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갤럭시노트7은 지난 8월 출시했다. 하지만 배터리 불량으로 9월 판매를 못했다. 제품 교환 등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블랙 오닉스를 통해 반전을 노리는 셈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블랙 오닉스는 가장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블랙 색상을 적용한 제품”이라며 “국내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은 블랙 오닉스의 출시로 갤럭시노트7에 대한 새로운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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