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SK(주) C&C와 IBM이 판교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공식 오픈했습니다. 연면적 2만250평(전산실 규모는 5600평)의 SK 판교캠퍼스 데이터센터(IDC)에 IBM이 일부 공간을 임대한 형태입니다. IBM의 47번째 글로벌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인 셈이지만, SK(주) C&C과 보다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공격적인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할 방침입니다. 내부 시스템 등 기본 골격은 IBM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소프트레이어’(IBM이 2014년 인수)를 기반으로 구축됐으며, 그 외 상면공간을 활용해 보다 긴밀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한 것이 강점입니다.
SK(주) C&C는 이와 함께 ‘클라우드제트(www.cloudZ.co.kr)’라는 포털 사이트도 오픈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곳에서 IBM 클라우드 서비스 이외에도 알리바바의 클라우드 서비스(IaaS)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SK(주) C&C는 단순히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이외에도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입니다. 이를테면 클라우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IBM의 인지컴퓨팅 ‘왓슨’을 통해 은행상담로봇(로봇 텔러) 등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는 기존 시스템과도 연계가 필요한 만큼 기존에 SK(주) C&C가 수행하던 시스템통합(SI) 역량이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공공분야 클라우드 서비스 진출을 위해 별도의 물리적인 공간 및 포털도 준비 중입니다.
특히 양사는 기존에 한국에 진출한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가 제공하지 못한 진정한 ‘엔터프라이즈급 클라우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실제 많은 국내 기업고객들은 클라우드를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한 시작조차 못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양사가 이러한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고객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SK(주) C&C 클라우드 사업본부장인 신현석 상무는 “기존에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를 많이 활용하던 스타트업이나 게임업체 이외에 금융, 공공 등 견고한 레거시 IT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기업들이 클라우드를 도입하기는 여전히 쉽지 않다”며 “SK는 그동안 금융권 차세대시스템 등을 실수없이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업체이며, 클라우드 기술 자체에 대해 부족한 부분은 IBM과의 시너지를 통해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이미 프라이빗 클라우드 구축은 양사 모두 10년 이상 수행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로버트 르블랑 IBM 본사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도 “IBM의 글로벌 클라우드 기술력과 SK(주) C&C의 한국 시장에 대한 지식, 전문성을 결합한 것이 이번 양사의 파트너십에서 가장 주목할 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SK(주) C&C와 IBM의 결합은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들과는 다소 다른 접근방식입니다. 현재 클라우드 시장의 강자는 아마존웹서비스(AWS)입니다. 올 1월에 국내에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픈하며 적극적인 시장 공략 중입니다. AWS 역시 국내에 몇몇 파트너사를 두고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일부는 재판매(리셀링) 수준에 불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낮은 마진율(이윤) 등으로 이들 업체들의 불만이 있는 것도 사실입니다. 또 다른 경쟁자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이르면 내년 4월 경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픈할 예정이어서 데이터의 국외저장 등에 민감한 주요 산업군엔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번 양사의 협력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됩니다. 아래는 지난주 국내에 전해진 국내외 클라우드 컴퓨팅 관련 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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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패러다임 바꾼다…SK-IBM 클라우드데이터센터 출범=SK(주) C&C와 한국IBM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를 오픈하고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선다. SK(주) C&C와 한국IBM은 25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국 내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가동을 기념하는 ‘코그너티브 클라우드 커넥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SK(주) C&C 이호수 사장은 “글로벌 최고수준의 클라우드 센터가 국내에도 오픈됐다”며 “많은 기업에서 미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고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인프라가 클라우드다. 수준 높은 클라우드 데이터센터의 활용은 기업의 핵심 인에이블러로서 자리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SK(주) C&C는 융합물류, 인공지능 등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있는데 이러한 신규 사업은 확고한 클라우드 인프라를 필요로 한다. SK(주) C&C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출범을 계기로 IT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 고객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BM-SK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어떤 모습일까=SK(주) 판교캠퍼스 내에 구축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IBM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 소프트레이어의 기술 및 인력, 운영 노하우를 접목시켰다. 즉, IBM이 SK(주) C&C의 데이터센터(IDC) 공간 일부를 임대하는 형식이다. IBM의 전세계 47번째, 아태지역에선 9번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다. 전세계 IBM 소프트레이어 데이터센터와 동일하게 시스템 유닛 단위인 ‘POD(Point of Delivery)’로 구성됐다. POD는 최대 5000대 서버까지 관리할 수 있는 소프트레이어의 독특한 시스템 구성 형태다. IBM의 47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간 데이터 전송은 비용이 들지 않는다. SK(주) C&C의 판교 IDC는 연면적 2만250평의 IDC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전산실 규모만 5600평에 달한다. 양사는 금융이나 의료, 공공 등 데이터의 국외저장이 어려운 산업군을 타깃으로 클라우드 이전 컨설팅부터 운영까지 공동으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IBM이 임대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공간 이외에 SK(주) C&C가 보유한 나머지 IDC 공간을 활용해 유연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구축이 가능하다. 이미 KTNET, SK증권 등을 고객사로 보유하고 있으며, 중장기 클라우드 전환 계획을 비롯한 운영 노하우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공공 클라우드 시장 진출을 위해 SK(주) C&C는 국내 공공기관만을 위한 별도의 물리적인 공간 및 전용 포털도 구축하고 있고 있고,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신청도 준비 중이다.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신청 봇물, 올해 5~6곳 예상=올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인증을 신청하는 기업이 최소 5~6곳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클라우드 보안인증제도는 정부가 민간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성을 검증해 인증을 부여하는 절차로, 공공기관은 인증을 받은 기업들의 클라우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는 서비스형 인프라(IaaS)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나, KISA 측은 내년부터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에 대한 인증 준비에 들어갈 계획이다. 26일 관련업계 및 KISA에 따르면, 지난 5월 인증을 신청한 KT 이외에도 더존비즈온, 가비아, NHN엔터테인먼트, SK(주) C&C, 이노그리드 등이 올해 중 보안인증을 신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일찌감치 신청한 KT의 경우, 이미 심사가 막바지인 단계로 이르면 9월 중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신청의사를 밝힌 대부분 기업은 자체적인 데이터센터(IDC)를 보유하고 있거나, IDC 운영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인증 요건을 갖출 방침이다.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4년 후 현재 2배로”=24일 시장조사기관 IDC는 보고서를 통해 전세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규모가 2020년 195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2016년 전망치인 965억달러의 두배를 넘어서는 규모다. 이 시장은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연평균 성장률 20.4%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플랫폼(PaaS)를 포함하는 클라우드 소프트웨어(SW)가 2015년 전체 퍼블릭 클라우드 시장의 83.7%를 차지했고, 나머지 16.3%를 서비스형 인프라(IaaS)가 차지했다. 성장 측면에서는 IaaS 및 PaaS 시장이 SaaS 시장보다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향후 5년 간 클라우드 SW는 전체 SW 시장보다 3배 이상 빠른 성장세를 보일 것이며, 든 신규 비즈니스 SW 구매의 50%는 클라우드 형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클라우드로 진화하는 SW제품, ‘감사’ 없어질까=사용자가 데스크톱 PC 등에 설치해서 사용하는 소프트웨어(SW)가 구독(Subscription) 방식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진화하면서 SW공급업체들의 감사(Audit)가 사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돼 주목된다. 그동안 주요 SW업체들은 자사의 SW 라이선스를 구매한 업체들이 실제 사용규모를 조사하는 감사 활동을 펼쳐왔다. 클라우드 방식은 사용자가 웹페이지에 로그온해서 인증을 받아야 하는 모델이기 때문에 감사가 이뤄질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지난 2012년(국내에선 2013년) 포토샵과 플래시, 일러스트레이터 등 자사의 모든 SW 라이선스를 클라우드 방식의 구독모델로 전환한 어도비는 이미 미국과 일본 등의 지역에서 SW 라이선스 감사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밖에 마이크로소프트(MS)이나 기업용 SW기업인 오라클 등도 최근 클라우드 비즈니스에 집중하면서 SW감사를 자제하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진다.
◆외장하드로 아직도 저장만 하니?…클라우드 시대, HDD의 생존법=외장하드가 진화하고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가 급부상하면서 외장하드나 네트워크스토리지(NAS) 등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에 대한 종말론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여전히 본연의 기능인 ‘저장’ 이외에 다양한 기능과 결합되며 존재 가치를 높이고 있다. 22일 웨스턴디지털(WD)은 기자간담회를 열고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제품은 무선 외장하드인 ‘마이 패스포트 와이어리스 프로’, 네트워크 연결 스토리지(NAS)인 ‘마이 클라우드 프로’ 2종이다. 함께 업그레이드된 ‘마이 클라우드 모바일 앱’의 새 버전은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와 호환되고, 이밖에 플렉스 미디어 서버 및 마이 클라우드 OS3 소프트웨어와 호환돼 콘텐츠를 간편하게 편집, 스트리밍, 공유할 수도 있다.
◆다우기술, ‘다우IDC 마포센터’ 오픈=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재화스퀘어 빌딩에 ‘다우IDC 마포센터’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마포센터는 모든 설비가 장애에 대비한 이중화 및 N+1의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24시간 모니터링, 보안 및 접근 통제 시스템을 갖추어 전문 데이터센터의 조건을 충족하고 있다. 마포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총면적 약 1200㎡로 중립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되었다. 마포센터는 특히 공덕역에서 도보로 불과 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은행, 증권사 등 금융회사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와는 3km, 서울시청과는 3.5km의 거리로 서울 중심지역에서 유일한 IDC이어서 해당 지역 기업들이 활용하기에 편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마스, 클라우드사업 잰걸음…문서중앙화 솔루션 SaaS로 공급=보안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전문 제공하는 코마스(대표 김종원, 김용배)가 클라우드를 통한 보안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24일 코마스에 따르면 문서중앙화 솔루션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기존에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구축한 이후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했다면, 이제 솔루션 자체를 클라우드에서 사용 가능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기반으로 발전시키겠다는 것이다.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사내 임직원 개별 PC에 자료를 저장하지 않고, 중앙 서버에 저장해 개인이 임의로 자료를 유출하는 것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중앙화 환경에서 사내 문서를 통합·관리하기 때문에 기업 문서를 자산화하기에 용이하다.
◆뉴타닉스 SW, 시스코 x86 서버에서도 구동=하이퍼컨버지드 솔루션 전문기업인 뉴타닉스(www.nutanix.com)는 시스코의 랙마운트형 x86 서버인 UCS C 시리즈 서버에서 자사의 소프트웨어(SW)를 구동할 수 있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뉴타닉스의 SW는 기존에 델, 레노버 서버에서만 쓸 수 있었다. 이번 시스코의 합류로 선두 x86 서버업체 4곳 중 3곳의 플랫폼에서 사용이 가능해졌다는 설명이다. 사용이 불가능한 나머지 한 곳은 HPE다. 뉴타닉스 측에 따르면, 이번 협력은 시스코 고객들의 강력한 요구로 이뤄졌으며, 특히 시스코의 SW정의네트워크(SDN)인 ACI(Application Centric Infrastructure)를 지원한다.
◆에듀클라우드, 베스핀글로벌 통해 AWS 클라우드로 이전=베스핀글로벌(www.bespinglobal.com 대표 이해민)은 스마트 교육 온라인 플랫폼 ‘에듀클라우드(www.educloud.co.kr)’를 아마존웹서비스(AWS) 기반으로 이전, 글로벌 서비스 운영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현재 에듀클라우드에선 아두이노나 스크래치, 엔트리와 같은 소프트웨어(SW) 교육 및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교육용 앱, 레고, 가상 및 증강현실(AR/VR) 등을 초·중·고등학교 선생님들과 에듀테크 기업 등의 활용 사례를 공유하고 교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글로벌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만큼 최근 미국(www.educloud.com), 싱가폴(www.educloud.asia), 일본(www.educloud.jp) 등 각 국가별 서비스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클라우드 인프라 역시 AWS의 현지 국가별 각 리전(Region)에서 운영된다.
◆더존비즈온, 부산 산단 클라우드 시범사업 본격화=더존비즈온((www.duzon.com 대표 김용우)은 미래창조과학부가 주관하는 ‘산업단지 K-ICT 클라우드 서비스 시범사업’을 본격화한다고 22일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 5월 부산시, 부산정보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산지사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2차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에서 부산시 녹산국가산업단지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부산시 신평·장림·화전·신호 산업단지 입주 중소기업에게 클라우드 서비스 교육과 컨설팅은 물론 전사적자원관리(ERP), 그룹웨어, 오피스, 백업, 전자팩스 등 자사 솔루션을 클라우드 서비스 형태로 제공 중이다. 앞서 더존비즈온은 지난해에도 LG CNS와 협력을 통해 1차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영림원소프트랩, SaaS 비즈니스 파트너 모집=전사적자원관리(ERP) 전문기업인 영림원소프트랩(www.ksystem.co.kr 대표 권영범)은 오는 24일 양재동 엘타워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파트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아시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영림원소프트랩의 ‘OSMU(One Source Multi Use)’를 가능하게 하는 개발플랫폼 K-스튜디오를 소개하는 한편, 경진대회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에서도 참여해 클라우드 비즈니스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스퀘어네트, MS 애저 기반 인적성검사서비스 출시=스퀘어네트(www.squarenet.co.kr 대표 장형문)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기반으로 온라인 진로적성 진단 프로그램 ‘에듀캣(eduCAT)’을 출시했다고 23일 발혔다. 에듀캣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온라인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클론매칭(Clone-Matching) 알고리즘 기술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직업 탐색 및 목표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를 제공한다. 사용자별 데이터 결과 처리 및 빅데이터 기반의 알고리즘 연산에 필요한 컴퓨팅 자원을 클라우드에서 필요한만큼 활용해 비용절감 효과도 누리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리=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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