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동기대비 매출은 7.2% 감소, 영업이익 흑자전환했다. 순손실은 카카오 주식 평가로 인한 금융손실이 반영된 결과다.
위메이드는 올 하반기 지난달 북미 유럽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PC온라인게임 ‘이카루스’를 시작으로 신규 매출원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미르의전설 등 지적재산권(IP) 활용에도 나선다. 차이나조이에서 ‘미르모바일’과 ‘이카루스모바일’ 등 온라인게임 IP 기반 게임을 선보였다.
12일 공시된 자회사 조이맥스(대표 이길형)의 2분기 연결 실적은 매출 75억원, 영업손실 12억원, 순손실 12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매출은 30% 늘었으며 적자 기조는 유지됐다. 별도 기준 2분기 실적은 매출 23억원, 영업이익 2억원이다.
조이맥스는 올 하반기 1000만 다운로드 모바일게임으로 유명한 캔디팡 후속작 ‘캔디팡2’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회사 디포게임즈에선 모바일 슈팅게임을 개발 중이며 3분기에 5개국 대상 소프트론칭(시범출시)을 시작으로 연내 글로벌 출시할 계획이다.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는 캐비지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이차원전희’의 글로벌 판권을 획득했다. 중국 대표 게임업체 넷이즈를 통해 연내 중국 시장에 선공개될 예정이다. 미소녀 전략 RPG ‘여신의 키스’는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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