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NH농협은행 API 이용 보안가이드를 충족하는 ‘NH핀테크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구축을 통해 열악한 보안 인프라를 가진 API 이용기업을 위한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디지털데일리>가 19일 남대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디지털 뱅킹 트랜스포메이션 전략 세미나’에서 ‘뱅킹 서비스 혁신을 위한 오픈 API 전략과 비전’을 주제로 발표한 NH농협은행 스마트금융부 김봉규 팀장은 NH농협은행이 추진하고 있는 ‘NH핀테크 오픈플랫폼’에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NH농협은행이 ‘NH핀테크 오픈플랫폼’으로 전 산업의 비즈니스 성과 실현을 위한 API 에코시스템 구현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NH농협은행이 추진 중인 모바일 뱅크인 ‘올원뱅크(All-One-Bank)’로 모든 기업과 은행 서비스가 하나가 되는 원스톱 모바일 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김봉규 팀장은 “금융의 경계를 무너뜨리는 NH오픈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기업과 상생/공유의 가치 실현과 소비자에게 풍요로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려 한다”며 “단계적 상품API 확장을 통한 고객접점 확대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왜 오픈 플랫폼이냐는 질문에 대해 김 팀장은 “농협은 더 이상 은행만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보고 금융을 개방해 핀테크서비스가 자유롭게 창조되는 생태계를 만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은행, 증권과 같은 API 공급자는 출입금 이체 API, 상품정보 API등을 제공하고 교통, 교육, 커머스와 같은 API소비자는 카드충전, 전자상거래 등을 자유롭게 적용하는 등 전 산업에 비즈니스 성과를 실현하는 API에코시스템을 구현한다는 것이다.
김 팀장은 “핀테크는 금융과 IT가 융합된 것인데 이는 우리가 늘 해왔던 것이고 단지 그 주체가 변한 것이라 생각했다. 핀테크에 접근하는데 있어 상품 하나하나에 핀테크를 녹이는 것이 아니라 인프라적인 측면에서 접근하고자 했으며 그 결과 오픈 플랫폼 형태로 준비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오픈 플랫폼은 핀테크 등 중소기업과의 협업이 중요한 만큼 이를 원활하게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도 진행되고 있다. 현재 NH농협은행은 8월 중으로 ‘NH핀테크 전용 클라우드’ 서비스 오픈을 준비 중이다.
대다수의 핀테크 기업들이 금융사 수준의 보안 시스템을 갖추지 못한 만큼 이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김 팀장은 “핀테크도 중요하지만 금융 서비스는 보안을 전제로 해야 한다”며 “월 70만원 상당의 클라우드 서비스 기본 이용료를 농협이 부담한다. 별도의 클라우드 존을 이용해 보안을 확립하고 이를 통해 API 이용기업 수 증대효과와 보안점검 심사기준을 단축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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