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투이컨설팅(대표 김인현)은 디지털 금융 및 핀테크 분야의 생태계 확보를 위해 O2O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로아인벤션랩(대표 김진영)에 투자, 지분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또한 지난 11일, 로아인벤션랩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서 우리나라 금융 분야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에 주력하기로 했다.
로아인벤션랩은 개라지박스를 통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15개 O2O스타트업을 발굴했고, 일부 스타트업은 이미 외부 투자 유치 등 성공 단계에 진입하고 있다.
투이컨설팅은 이번 협력을 통해 우수한 핀테크 스타트업을 발굴 및 지원해 금융회사와 연계시킬 계획이다. 또, 투이컨설팅이 구상하고 있는 핀테크 사업모델을 직접 스타트업으로 출범시키는 일을 추진할 계획이다.
투이컨설팅은 이와 관련해 올해 초에 핀테크 해커톤 서비스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독일의 테소베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바 있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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