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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타모바일, 가벼워진 최적화 앱 ‘클린마스터 라이트’ 출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치타모바일(https://www.cmcm.com 대표 푸셩)은 스마트기기 최적화 정리 애플리케이션(앱) ‘클린마스터’의 라이트 버전(me2.do/FtV3IWs0)을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클린마스터’는 전세계적으로 10억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한 스마트기기 최적화 앱이다. 캐시 파일, 잔류 정크 파일, 광고 정크 및 삭제된 APK 잔류 파일을 삭제해 장치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진화 부스트’ 기능을 통해서는 사용자가 설치하는 게임 및 애플리케이션의 메모리(RAM)를 확보해 작동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된 ‘클린마스터 라이트’는 기존 앱에 비해 월등히 적은 용량과 높은 전력소비 효율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단 기존 앱에 있는 몇몇 고급 기능은 빠졌다. 기본적인 정리 기능을 활용하는 이용자들이 사용할 만하다. 배터리 상태 분석, 안티 바이러스 기능 등은 그대로 담겼다.

치타모바일은 “스마트기기는 왜 항상 공간이 부족하고, 배터리도 빠르게 소모되는지 의문을 가지시고 답답해하시는 분들을 위한 클린마스터가 보다 가벼워진 라이트 버전을 출시했다”라며 “적은 용량과 최저 소비 전력을 요하지만 성능 면에서는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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