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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블소 모바일’ 내달 중국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6-02-29 11:59:48
이대호

블소 모바일 게임 화면
블소 모바일 게임 화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 엔씨소프트(www.ncsoft.com 대표 김택진)는 오는 3월 7일 중국에서 텐센트를 통해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블레이드&소울 모바일(블소 모바일)’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블소 모바일의 중국 서비스명은 ‘전투파검령’(战斗吧剑灵, 전투하자블소)이다. 블소 모바일은 글로벌 시장 중 중국에서 가장 먼저 출시되며 중국 현지 서비스 파트너는 텐센트다.

텐센트는 블소 모바일 계정보류 테스트를 위해 3월 7일 안드로이드OS 버전 게임을 먼저 오픈하고 3월 10일까지 iOS버전 게임을 포함해 정식 출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게임은 텐센트가 운영 중인 큐큐닷컴과 응용보, 위챗을 통해 서비스된다. 계정보류테스트는 출시에 앞서 진행하는 최종 테스트다. 이용자의 모든 데이터는 유지되며 유료 아이템 구매도 가능하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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