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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모바일뱅크 1호 '독도지점' 첫 고객은 김관용 경북지사

18일 DGB대구은행 경북도청지점에서 모바일뱅크 ‘아이M뱅크’ 1호 브랜치 독도지점 개점식에서 첫 번째 고객으로 김관용 도지사(사진 왼쪽)가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른쪽은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18일 DGB대구은행 경북도청지점에서 모바일뱅크 ‘아이M뱅크’ 1호 브랜치 독도지점 개점식에서 첫 번째 고객으로 김관용 도지사(사진 왼쪽)가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른쪽은 박인규 DGB대구은행장.
[디지털데일리 박기록기자] DGB대구은행은 18일 경북도청지점에서 모바일뱅크 ‘아이M뱅크’ 1호 브랜치 독도지점 개점식을 진행하고, 첫 번째 고객으로 김관용 도지사가 가입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이M뱅크’는 영업점 방문 없이 스마트폰으로 은행 업무가 가능한 모바일뱅크 서비스로, 가장 큰 특징은 국내 최초 브랜치(branch, 지점) 운영방식의 모바일 은행 플랫폼이다. 개인이 애용하는 지점을 어플 내에 설정하면, 온-오프라인과 병행해 은행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주로 찾는 지점을 지정하면 본인이 즐겨 찾는 지점에 특화된 서비스를 선별해 제공받을 수 있다.

대구은행측은 국‘아이M뱅크’ 독도지점은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1호 고객으로 가입했으며, 독도 예·적금은 독도명예주민증 또는 독도아카데미 수료증 제시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고, 매년 추첨을 통해 은행에서 제공하는 독도방문 기회를 받을 수 있다.

‘아이M뱅크’ 대고객 서비스 오픈은 12월 21일이며, ‘아이M뱅크’에 1호 독도지점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 지역 대학교 모바일 지점 등을 시범운영한 후 하반기부터 본격 특성화된 모바일 지점을 계속 개설한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라고 은행측은 밝혔다.

<박기록 기자>rock@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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