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대해 조정현 넥슨 신규사업팀장은 “오랜 기간 넥슨 게임을 즐겨주신 유저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던 중, 넥슨 게임 IP가 지닌 콘텐츠 가치에 주목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지스타 팬파크에선 몇 천원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아트작품들이 전시됐다.
창작물 중에선 마비노기 아이템 외형을 본뜬 양초가 인기를 끌었다. 페이퍼토이(종이로 만든 장난감) 작품을 전시한 한 참가자는 예상 밖의 인기에 판매 물량이 금세 동나기도 했다. 이 판매자는 지스타 기간 중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남아있던 제작품을 다시 가져와서 현장 판매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넥슨 측은 “앞으로 영속성을 가지고 네코제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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