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코제(necoje.nexon.com)는 게임 2차 창작물 판매 및 전시 목적의 참여형 게임콘텐츠 행사다. 오는 12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서초구 넥슨아레나에서 열린다.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부스 57개가 입점해 매회 관람객 250명씩 이틀간 총 4회(1000명)에 걸쳐 오픈된다. 관람을 위한 1차 티켓 판매는 오는 27일 옥션티켓(ticket.auction.co.kr)을 통해 진행되며 관람객 전원에게 넥슨캐시 및 게임 아이템 쿠폰을 선물한다.
이에 대해 조정현 넥슨 신규사업팀장은 “오랜 기간 넥슨 게임을 즐겨주신 유저 여러분들과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접점을 찾던 중, 넥슨 게임 IP가 지닌 콘텐츠 가치에 주목하게 됐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했다.
넥슨에 따르면 지스타 팬파크에선 몇 천원부터 3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아트작품들이 전시됐다.
창작물 중에선 마비노기 아이템 외형을 본뜬 양초가 인기를 끌었다. 페이퍼토이(종이로 만든 장난감) 작품을 전시한 한 참가자는 예상 밖의 인기에 판매 물량이 금세 동나기도 했다. 이 판매자는 지스타 기간 중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올라가 남아있던 제작품을 다시 가져와서 현장 판매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넥슨 측은 “앞으로 영속성을 가지고 네코제를 꾸준히 개최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통신3사, MWC25서 'AI 각축전' 예고…유상임 장관 깜짝 회동할까
2025-02-23 14:57:14[OTT레이더] 인생을 건 머니게임이 시작됐다, 웨이브 ‘보물섬’
2025-02-23 12:04:50[인터뷰]“밤 9시까지 AI 열정!”...’KT에이블스쿨 전형’이 신설된 이유는?
2025-02-23 09:00:00연간 통신분쟁 전년 대비 22% 급증…”이용계약 관련 분쟁이 절반”
2025-02-21 17:39:30[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스터디그룹·선의의 경쟁 봤지?"…와이랩, 이제는 '넷플릭스'다
2025-02-23 16:48:11신작 시험대, ‘스팀 넥스트 페스트’ 개막… K-게임도 출전 준비 완료
2025-02-23 12:03:00[툰설툰설] 신분차이 로맨스…재벌과의 인터뷰 vs 품격을 배반한다
2025-02-23 11:42:17SM·카카오엔터 합작 英 보이그룹 '디어앨리스' 공식 데뷔
2025-02-21 17:28:39[DD퇴근길] 계속되는 '망 사용료 갈등'…MWC, 논의의 장으로
2025-02-21 17:28:2229CM, 상반기 ‘이구홈위크’ 전년비 거래액 2배 돌파…“주방용품·홈 패브릭 상품 추천 적중”
2025-02-21 16:2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