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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공부한 당신, 통신사 멤버십으로 여유를

- SKT·KT·LGU+, 다양한 할인 혜택 제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12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났다. 결과는 12월2일 나온다. 다른 입시 절차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잠시 여유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대신 수험표와 통신사 멤버십을 잊지 말자.

SK텔레콤 멤버십의 특징은 할인율을 조정할 수 있는 ‘내 맘대로 T멤버십’이다. ▲뚜레쥬르 ▲빕스(VIPS) ▲피자헛 ▲CU ▲11번가 등의 할인율을 5~30%까지 조절할 수 있다. 롯데월드와 서울랜드는 자유이용권 값을 40% 아낄 수 있다. 각각 동반자 3인과 1인에 대해 20%와 30% 할인해준다. 영화는 VIP 고객 연 6회 무료다. T멤버십 할인은 메가박스서 1인 2000원 할인이다. 하루 최대 5장까지 구입할 수 있다.

준오헤어 박승철헤어 최가을헤어드레서 등 멋내기 할인도 있다. 각각 15~25% 할인이다. 또 11번가와 롯데닷컴 쇼핑 할인을 누릴 수 있다. 파고다어학원과 스피쿠스전화영어 등 미래를 위한 준비에 대한 할인 혜택도 있다.

KT는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멤버십 할인을 2배로 제공한다. ▲GS25 편의점 30% 할인 ▲CGV 영화관 4000원 현장 할인(CGV 판교점 동반 1인 무료) ▲빕스 VIP 40% 할인, 일반 20% 할인 ▲뚜레쥬르 30% 할인 ▲미스터피자 VIP 40%, 일반 30% 할인 ▲이마트 10만원 이상 구매시 1만원 차감 할인 등이 특징이다.

오는 27일에는 오후 10부터 28일 오전 3시까지 전국 CGV에서 영화 2편을 연달아 즐기는 ‘올레 멤버십 불금 올 나이트 영화 초청 2탄 이벤트’도 열린다. 상영 영화는 ▲내부자들 ▲도리화가 등이다. 총 2600명(1300쌍, 1인 2매)에게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준다.

LG유플러스는 11월 한 달 롯데월드 자유이용권을 70% 할인해준다. 동반 3인은 각 40% 할인이다. 미스터피자는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40%를 깎아준다. 미스터피자 할인은 15일까지다.

한편 수험표를 들고 가면 해 주는 할인도 있다. SK텔레콤은 원마운트 워터파크와 스노우파크를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다. 동반 2인까지 60% 할인해준다. KT는 월드컵 2차 예선 미얀마전 수험생 입장료 할인 행사를 연다. 경기장에 마련된 ‘기가인터넷존’에 수험표를 들고 방문한 수험생에게 동반 2인까지 50% 입장료를 깎아준다. LG유플러스는 아이모리(www.imory.co.kr)에서 포토북을 무료로 준다. 카카오톡에서 아이모리를 친구로 추가하고 수험표 인증샷을 보내면 된다.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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