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단신] 넥슨, 모바일 SRPG ‘슈퍼판타지워’ 사전예약

실시간
뉴스

게임

[게임산업 단신] 넥슨, 모바일 SRPG ‘슈퍼판타지워’ 사전예약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10-13 17:38:50

이대호

URL복사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넥슨(www.nexon.com 대표 박지원)은 넥슨지티(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모바일 전략역할수행게임(SRPG) ‘슈퍼판타지워’(해외 게임명 Fantasy War Tactics)의 전 세계 동시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슈퍼판타지워’(sfw.nexon.com)는 오는 11월 5일 안드로이드OS 및 iOS버전으로 전 세계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넥슨은 이번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여주인공 ‘크리스’의 스페셜 코스튬과 모든 캐릭터에 장착할 수 있는 최상급 레전드 무기, 게임 아이템 구입에 사용할 수 있는 ‘수정(게임 머니)’ 등을 지급한다.

넥슨은 이번에 슈퍼판타지워의 프로모션 및 게임플레이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프로모션 영상은 ‘보고 싶었다 #SRPG’, ‘다시 만난 진짜 재미’라는 메시지를 통해 유저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게임플레이 영상에서는 ‘협동’, ‘지형’, ‘방향’ 등 ‘슈퍼판타지워’의 전략적 플레이가 주는 재미를 미리 살펴볼 수 있다.

◆넷마블, ‘백발백중’ 200만 다운로드 돌파=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슈팅게임 ‘백발백중 for Kakao’이 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출시한 ‘백발백중’은 5일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건을 돌파한 데 이어 12일 200만 다운로드를 달성했다. 현재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는 5위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이벤트를 지속해서 진행하는 것은 물론,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로 ‘백발백중’을 장기 흥행 타이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미션모드나 무한모드에서 특정 조건을 달성하면 푸짐한 혜택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오는 14일까지 진행한다. 무한모드 12스테이지까지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100개의 다이아를 지급한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페이지(nes.netmarble.net/event/wefire/73)와 공식카페(cafe.naver.com/100shots100hi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 캐주얼게임 2종 연내 출시=컴투스(www.com2us.com 대표 송병준)는 캐주얼 게임 ‘액션퍼즐타운’과 ‘아트 디텍티브(Art Detective, 가제)’ 등을 연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액션퍼즐타운은 ‘액션퍼즐패밀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용자들이 여러 가지 미니 게임들을 즐길 수 있다. 기존 학교, 지인 랭킹 시스템은 전 세계 유저들과 함께 즐기고 경쟁 가능한 콘텐츠로 탈바꿈시켜 출시될 예정이다. 아트 디텍티브는 숨은 단서를 찾는 임무를 통해 비밀스러운 범죄 조직을 추적해 나가는 독특한 전개의 캐주얼 게임이다.

컴투스는 “캐주얼 게임 장르에서도 컴투스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게임들을 준비하고 있다. 우수한 게임 개발력과 함께 최고의 글로벌 운영 및 서비스 역량을 집중해 국내외 이용자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블루홀, 2015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 실시=게임 개발사 블루홀(대표 김강석)이 2015년도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공채의 모집 기간은 10월 13일부터 28일까지로 블루홀 공식 홈페이지(www.bluehole.net/kr)에서 온라인으로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프로그래밍 ▲사업&서비스 ▲데이터 개발 ▲법무 총 5개 분야로 모집 대상의 나이, 학력, 전공에 제한이 없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역량 및 인성 면접 순서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초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블루홀 김강석 대표는 “블루홀은 사용자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시장의 변화에 발맞춰 학습과 성장을 계속하고 있다. 이러한 회사의 비전과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할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