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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페이, 미국 상륙…결과는?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5-09-29 10:19:58
윤상호

- 마스터·비자·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과 협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페이’가 미국에 상륙했다. 한국에서와 같은 인기를 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권오현 윤부근 신종균)는 지난 28일(현지시각) 삼성페이 미국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페이는 삼성전자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갤럭시S6 ▲갤럭시S6엣지 ▲갤럭시S6엣지 플러스 ▲갤럭시노트5 등에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를 긁는 대신 스마트폰을 결제기에 대기만 하면 결제가 이뤄진다. 마그네틱보안전송(MST)과 근거리무선통신(NFC)을 지원한다.

미국 서비스는 ▲마스터 ▲비자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의 카드사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시티 ▲US뱅크 등 은행과 협력해 이뤄진다. 미국 통신사 ▲AT&T ▲T모바일 ▲스프린트 ▲US셀룰러 가입자가 대상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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