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수환기자] NHN엔터테인먼트(www.nhnent.com 대표 정우진)는 오프라인에서도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는 ‘페이코 티머니’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단말기가 설치되어 있는 전국 10만여 티머니 가맹점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각종 대중교통 수단에서 근거리무선통신(NFC) 기능을 가진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사용방법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페이코 앱을 내려 받은 후 간단한 사용자 정보 입력 및 결제방식, 결제수단을 등록하면 된다.
결제방식은 필요한 만큼 충전해 쓰는 선불형과 신용카드를 등록해 매달 사용한 만큼 청구되는 후불형이 있다.
NHN엔터테인먼트 김동욱 페이코사업 본부장은 “온라인 간편결제에 이어 오프라인 페이코 티머니까지 출시해 온오프라인 구분 없이 페이코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수환 기자>shu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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