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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2분기 영업익 32억원…전년比 133%↑

[디지털데일리 이민형기자] 팅크웨어(www.thinkware.co.kr 대표 이흥복)는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2분기 매출액 375억원, 영업이익 32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 하락했으나 영업이익은 133% 성장하며 실적을 크게 개선했다. 당기순이익도 21억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보다 263% 성장했다.

이번 실적은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제품 판매 호조가 견인했다. 블랙박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2% 증가하며 성장세를 유지했고, 내비게이션 매출은 증강현실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의 판매 호조로 전년동기 대비 14% 늘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프리미엄 제품 판매 증가로 매출과 이익이 동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반기에는 북미 블랙박스 수출 증대와 이동통신사와의 사업 연계에 따른 시너지, 그리고 비포마켓(before market)으로의 본격적인 진출로 실적 개선폭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민형 기자>kiku@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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