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중학생 1800여명 대상 3주 합숙 교육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이 올해도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지역 학생 도우미로 나섰다.
삼성은 ‘2015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6개 대학교에서 3주간 합숙 교육을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사는 중학생 1300여명과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00여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대학생 600여명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봉사도 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중학생 1800여명은 총 150시간 영어와 수학 집중학습을 받는다. 발레와 오레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드림클래스를 체험한 학생이 강사로 돌아와 화제다. 지난 2012년 참가생 중 2명이 과학고를 거쳐 대학생 강사로 성장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