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중학생 1800여명 대상 3주 합숙 교육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이 올해도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좋지 않은 지역 학생 도우미로 나섰다.
삼성은 ‘2015 삼성드림클래스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읍∙면∙도서지역 중학생 1800명을 대상으로 6개 대학교에서 3주간 합숙 교육을 시작했다.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좋지 않은 곳에 사는 중학생 1300여명과 군부사관∙소방관∙국가유공자 자녀 500여명이 참여했다. 강사로 나선 대학생 600여명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다. 봉사도 하고 학비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중학생 1800여명은 총 150시간 영어와 수학 집중학습을 받는다. 발레와 오레라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한편 드림클래스를 체험한 학생이 강사로 돌아와 화제다. 지난 2012년 참가생 중 2명이 과학고를 거쳐 대학생 강사로 성장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애플' 美 대규모 투자, 트럼프 덕?…스벅, 아메리카노 가격 오른다
2025-01-20 17:07:39쇼핑엔티, 설 수요 높은 농축수산물 할인 판매…“정부와 합심해 지원”
2025-01-20 17:03:41[오징어게임2 이펙트] 기대효과 반감?…'엑스오, 키티2', 3일 연속 1위
2025-01-20 17:02:09김태규 직무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시 혼란 발생할 것"
2025-01-20 16:24:3923일 이진숙 위원장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
2025-01-20 15:35:00가온전선, 연 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북미 수출·지앤피 실적↑"
2025-01-20 14:50:59넥슨 ‘드리프트’, 오버 드라이브 전환… 반등 질주 시작하나
2025-01-20 14:51:30행안부, 카톡 알림톡 도입했더니…행정 예산 연 40억원 절감
2025-01-20 14:51:12“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