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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P 하이브리스, “마케팅부터 서비스까지 엔드-투-엔드”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SAP코리아(www.sap.com/korea 대표 형원준)는 고객 행사를 개최, 자사의 고객관계 및 커머스 (Customer Engagement & Commerce, 이하 CEC) 분야 솔루션 및 하이브리스 전략을 공유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 8월 SAP에 인수된 하이브리스는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최근 발행한 ’디지털 커머스 벤더 평가’에서 1위로 선정되는 바 있는 솔루션이다.

이날 이효은 SAP코리아 CEC 총괄 본부장은“하이브리스는 급변하는 고객 요구에 대해서 마케팅, 커머스, 세일즈 및 서비스 등 전천후 분야에서 기업들이 일관된 고객 관계를 제공하도록 돕는 엔드-투-엔드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 관계 최적화를 통해서 기업이 디지털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들과 보다 긴밀히 소통하고, 궁극적으로는 플랫폼 상에서 통합된 비즈니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에 따르면 오늘날 디지털 시장 환경에서 고객들은 SNS, 모바일 및 웹 등의 다양해진 채널을 넘나들면서 언제 어디서나 일관된 고객 경험을 기대하고 있으며, 서로 소통하고 연결되어 보다 그 어느 때보다 스마트 컨슈머(Smart Consumer)로서 거듭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기업은 여전히 기존의 전통적인 방식대로 고객을 대응하고 있으며, 디지털 시장환경에서 옴니 채널(Omni-channel)기반 고객 밀착화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이 없는 실정이라는 분석이다.

SAP 하이브리스 커머스 솔루션은 SAP CEC 포트폴리오의 한 중심 영역으로서, SAP ERP 솔루션과 통합돼 기업 업무의 프론트 및 백 엔드( 영역에 걸친 통합 프로세스를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SAP의 인메모리, 클라우드 및 모바일 기술을 접목해 맞춤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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