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는 19일 제 5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특허 발명을 장려하고 우수 특허 경쟁력을 확보한 공적을 인정했다는 것이 산업부의 설명이다.
서울반도체는 설립 이후 매년 매출의 약 10%를 발광다이오드(LED)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600개 이상의 특허를 출원, 현재 LED 제조, 물질, 디자인 관련 특허를 1만여개 이상 확보하고 있다.
남기범 서울반도체 중앙연구소장(부사장)은 “서울반도체의 특허경쟁력이 최근 LED 업계의 급격한 경쟁 구도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insightsemic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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