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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G4’ 띄우기…UX, 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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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X 4.0 선봬…간편화 전문화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스마트폰 ‘G4’ 띄우기에 들어갔다. 사용자경험(UX)를 선 공개했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 정도현)는 ‘LG UX 4.0’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UX 4.0은 G4에 처음 들어간다. 추후 LG전자 스마트폰에 순차 적용 예정이다.

새 UX는 ▲간편화 ▲전문화 등이 특징이다. 화면이 꺼진 상태서 볼륨버튼을 눌러 카메라를 실행시킬 수 있다. 각 애플리케이션(앱)에 흩어진 정보를 하나로 보여주는 ‘스마트 게시판’을 갖췄다. 갤러리는 자동으로 앨범을 만들어준다. 스마트 알리미는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맞춤형 알림을 제공한다.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 조준호 사장은 “LG UX 4.0은 사용자가 더 쉽게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단순하면서도 똑똑해졌을 뿐 아니라 전문가도 만족할 수 있는 전문화된 UX로 선택을 폭을 넓혔다”라며 “사용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인간 중심의 UX를 통해 소비자에게 특별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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