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지금까지 3D 캐드 및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사업을 진행해 왔던 PTC코리아가 본격적으로 사물인터넷(IoT) 시장에 뛰어든다. 회사 측은 최근 국내에 IoT를 위한 별도의 조직을 구성을 완료했다. 이 조직은 PTC코리아의 이동민 이사가 이끌고 있다.
PTC코리아 IoT 전략의 핵심은 ‘씽웍스(ThingWorx)’다. 씽웍스는 IoT 환경에 맞는 애플리케이션 개발, 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PTC는 올초 IoT 플랫폼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던 씽웍스를 인수했다.
씽웍스의 가장 큰 특징은 개발자들이 직접 코딩하지 않고 IoT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시간을 줄이고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PTC코리아 이동민 이사는 “하나의 앱을 만들기 위해 복잡한 프로그래밍을 하면 개발 시간도 오래걸리고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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