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4일 단행된 2015 삼성그룹 임원 인사에선 미래전략실 커뮤니케이션(홍보) 라인의 선방이 눈에 띈다. 2명의 부사장 승진자와 3명의 상무 승진자가 배출됐다.
우선 미래전략실 이준 전무와 노승만 전무가 나란히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이준 전무는 지난해 10월 삼성전자 기획팀 전무로 영입된 후 1년 만에 부사장에 올랐다. 이 전무는 지난 5월부터 미래전략실의 언론 홍보 분야 업무를 총괄해왔다. 노승만 전무는 삼성전기, 삼성전자 등을 거친 관련 분야 전문가다.
미래전략실 정재웅 부장도 올해 인사에서 상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삼성전자 김정석 부장, 삼성SDI 김성홍 부장도 상무를 달았다. 김성홍 부장은 최근까지 미래전략실에서 홍보 업무를 담당하다 삼성SDI로 자리를 옮긴 인물이다. 김정석 부장은 삼성 구조조정본부 출신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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