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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마블’, 태국·인도네시아 이어 대만서도 매출 1위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넷마블게임즈(www.netmarble.net 대표 권영식)는 모바일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이 대만 현지에서 구글·애플 양대 앱 마켓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0월 라인을 통해 대만에 정식 출시한 ‘모두의마블(대만 출시명: LINE Everybody’s Marble, LINE 旅遊大亨)’은 11일만에 양대 앱 마켓 인기 1위에 오른 인기세를 바탕으로 27일만에 약 2개월간 현지 최고의 게임으로 불리던 ‘도탑전기’를 제치고 최고매출 1위를 차지했다.

이에 대해 넷마블은 “‘모두의마블’은 대만에 출시한 국내 모바일 게임 중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인기 1위는 물론 최고매출 1위에 오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모두의마블은 1년 8개월 동안 최고매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국내는 물론 태국, 인도네시아, 대만 등 동남아시아 3개 국가 모두에서 현재 최고매출 1위, 모바일게임 최대 시장인 중국에서도 최고매출 3위를 달성, 아시아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모두의마블’이 해외 각 국에서 국민 게임으로 인기를 모으며 대한민국 게임의 우수성을 증명하고 있다”며 “아시아지역에서의 지속적인 인기세로 글로벌 다운로드 및 일일 이용자 수(DAU)도 연일 갱신하고 있는 만큼 국내 최고의 글로벌 게임으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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