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 E&M(대표 강석희)은 2014년 3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넷마블게임즈(독립법인 출범 전) 매출이 1530억원, 영업이익이 318억원이라고 12일 밝혔다.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1.3%씩 소폭 오른 수치다.
넷마블은 지난해 3분기 매출 1511억원, 영업이익률 21%로 정점을 찍은 뒤 그동안 실적 하향세를 기록해왔다. 올해 2분기에 매출 1172억원, 영업이익률 11%로 최저 수준의 실적을 보이다 3분기 전년동기 수준으로 회복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3분기 실적에 대해 모두의마블과 몬스터길들이기 등의 주요 게임의 견조한 흥행을 이유로 들었다. 웹보드게임 부문 매출 감소가 있었지만 모바일게임의 성장으로 극복했다는 설명이다.
넷마블게임즈는 올해 4분기 총 10종의 모바일게임을 선보일 계획이다. 주요 게임은 ‘레이븐’, ‘크로노블레이드’, ‘마구마구2’ 등이 있다. 온라인게임 ‘파이러츠:트레저헌터’ 출시도 앞두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