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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택시 안심서비스’, 서울시 전체 개인택시로 확대

- 총 5만6000여대 차량서 이용…택시정보 지인에게 메시지 전송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SK플래닛(www.skplanet.com 사장 서진우)은 택시 탑승자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SK 택시 안심서비스’를 서울시 전체 개인택시에 확대 적용했다고 9일 밝혔다.

SK 택시 안심서비스란 SK플래닛이 지난 2월 출시한 ‘알리미-C’ 택시 안심귀가 서비스의 새로운 이름이다. 이용자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택시 내 부착돼 있는 근거리무선통신(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갖다 대면 차량번호, 차종, 현재시간, 현재위치, 도착 예정시간 등 택시운행정보를 단문메시지(SMS) 또는 카카오톡 메시지로 지인에게 전송하는 사회공헌 서비스다.

이번에 서울개인택시조합 4만9400여대 차량 확대 적용으로 기존 설치 완료된 나비콜 회원 서울시 법인택시 차량 6600여대를 포함해 총 5만6000여대의 차량에서 안심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플래닛 이해열 LBS사업부장은 “SK 택시 안심서비스의 서울개인택시 확대로 ICT기술을 기반으로 국민생활의 편의성을 높이는 창조경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며 서울시 불편신고 및 통역 서비스 안내까지 더해져 보다 많은 택시 이용객들의 종합적인 편의를 증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다양한 지역의 많은 차량에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시민들이 늦은 밤에도 안심하고 택시를 이용하고 택시 산업 전체의 발전까지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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