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채수웅기자]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김준호)는 우체국알뜰폰 위탁판매업체로 4개 업체를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큰사람, 스마텔, 위너스텔, 온세텔레콤이다. 통신망별로는 SK텔레콤 2개, KT 2개사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9월 26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제출한 6개 업체를 대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4개 업체를 선정했다.
참가신청서를 제출했던 프리텔레콤은 기존 우체국알뜰폰업체 스페이스네트의 자회사이고, 엠티티텔레콤은 평가서류를 제출하지 않아 선정되지 못했다.
이번 평가로 선정된 4개의 알뜰폰 업체는 10월말까지 우정사업본부와 계약한 후, 판매 준비기간을 거쳐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위탁사업자로 산정됐어도 추가 현장방문 등에서 다른 사실이 발생하면 계약이 체결되지 않거나 해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채수웅 기자>woong@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우리은행, 18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출시…청소년 셀프 개통으로 차별화
2025-04-18 13:29:18과기정통AI부 설치법, 당론 채택될까…ICT 거버넌스 개편 논의 본궤도
2025-04-18 13:29:11SK브로드밴드, K리그2 생중계로 지역밀착형 미디어 역할 강화
2025-04-18 09:16:40“6G 상용화 이전 'AI 네트워크 구현' 위한 지원 필요”
2025-04-17 20:30:56티캐스트, 콘텐츠 자체제작 중단…“제작팀 해체 등 비상경영체제 돌입”
2025-04-17 18:04:05네이버-컬리, 이커머스 분야서 전방위 협업…“시너지 확대 기대”
2025-04-18 11:11:27무신사 뷰티, '주술회전' 소환…주미소 컬래버 마스크 출시
2025-04-18 09:16:57"공개일 유출 의혹에 미정이라더니"…디즈니+, '나인퍼즐' 5월21일 공개
2025-04-17 18:06:10무신사, 창립 첫 비상경영 돌입…"1분기 실적 내부 목표 미달"
2025-04-17 17:21:46민주당 게임특위, “등급분류 전면 개편·질병코드 대응 강화”
2025-04-17 17:20:29[DD퇴근길] '지브리' 프사로 도배될까…오픈AI, 차세대 SNS 개발 착수
2025-04-17 17:1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