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다음카카오 법무팀이 고객의 위법 혐의를 자의적으로 선별해 검찰에 제공했다는 JTBC 보도에 대해 다음카카오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8일 반박했다.
다음카카오 측은 보도 이후 “어떤 경우에도 압수수색영장이 요청하는 내용을 자의적으로 선별해 제공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JTBC는 이날 검찰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어 “경찰이 직접 카카오톡 서버를 압수수색 한 게 아니라, 카카오톡 법무팀에 요청해 혐의와 관련된 내용을 제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민간업체가 고객의 카톡 대화 내용 가운데 혐의 사실을 판단해 대신 집행했다는 얘기”라고 보도한 바 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시대, ICT 정책은①] ‘정부주도→민간주도’…“인프라 위한 해외자본 유치 필수” 의견도
2025-04-18 15:28:56우리은행, 18일 알뜰폰 서비스 정식 출시…청소년 셀프 개통으로 차별화
2025-04-18 13:29:18과기정통AI부 설치법, 당론 채택될까…ICT 거버넌스 개편 논의 본궤도
2025-04-18 13:29:11SK브로드밴드, K리그2 생중계로 지역밀착형 미디어 역할 강화
2025-04-18 09:16:40“6G 상용화 이전 'AI 네트워크 구현' 위한 지원 필요”
2025-04-17 20:30:56위믹스, 1차 바이백 중간경과 보고… 해킹 탈취 물량 바이백 완료
2025-04-18 14:27:08전동킥보드 이어 공항버스도 정리…티맵모빌리티, 체질개선 속도
2025-04-18 14:12:28네이버-컬리, 이커머스 분야서 전방위 협업…“시너지 확대 기대”
2025-04-18 11:11:27무신사 뷰티, '주술회전' 소환…주미소 컬래버 마스크 출시
2025-04-18 09:16:57"공개일 유출 의혹에 미정이라더니"…디즈니+, '나인퍼즐' 5월21일 공개
2025-04-17 18:06:10무신사, 창립 첫 비상경영 돌입…"1분기 실적 내부 목표 미달"
2025-04-17 17:2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