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브로드컴은 15일 사물인터넷(IoT) 관련 아이디어를 빠르게 실용화할 수 있는 ‘WICED(Wireless Internet Connectivity for Embedded Devices) 센스 개발 키트’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키트에는 브로드컴의 블루투스 스마트칩(모델명 BCM20737)과 5종류의 미세전자기계시스템(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 MEMS) 기반 센서(자이로스코프, 가속도, 전자나침반, 기압, 습온도)가 탑재돼 있다.
브로드컴의 WCC(Wireless Connectivity Combo) 그룹 프로덕트 마케팅 수석 디렉터 브라이언 베드로시안은 “개발자들은 IoT 관련 아이디어와 컨셉을 신속하게 테스트해보고 경쟁사보다 빨리 시장에 내놓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WICED 센스 개발 키트는 사용하기 쉬운 테스팅 패키지로 스타트업과 기존 OEM이 기술 혁신의 한계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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