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터뿐 아니라 음성·문자도 로밍 할인 특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이 음성 문자 데이터를 묶은 로밍 상품 적용 국가를 확대한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오는 5일부터 ‘T로밍 올인원29·59·99’ 제공 국가를 3개국에서 7개국으로 늘린다고 3일 밝혔다.
T로밍 올인원‘은 정해진 기간 동안 로밍 발신 음성통화 및 문자 일정량 제공과 데이터무제한이 특징인 상품이다. 미국 중국 일본에서 홍콩 마카오 베트남 캄보디아를 추가한다. 별도 상품보다 최대 67% 저렴하다는 것이 SK텔레콤의 설명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8월22일자로 롱텀에볼루션(LTE) 로밍 국가를 20개에서 23개로 확장했다. 오는 19일까지 참가자 로밍 요금을 전액 지원하는 추석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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