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육부와 업무 협약…위치 확인 전용 기기 보급 확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SK텔레콤과 KT가 어린이 안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교육부와 함께 안심 전용 기기 보급에 나선다.
2일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과 KT(www.kt.com 대표 황창규)는 교육부와 U안심알리미 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텔레콤과 KT는 지난 7월17일 U안심알리미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3세대(3G) 이동통신 기반이다.
전용 기기를 이용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벗어나거나 들어오면 미리 지정한 이의 휴대폰에 문자메시지를 보내준다. 실시간 위치정보도 알려준다. 긴급호출을 하면 보호자나 경찰(112)에 바로 연결할 수 있다. 긴급통화(월 30분)와 문자메시지(월 250건)를 쓸 수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학교를 통해 가입하는 사람의 요금을 통일했다. 이용료는 3년 약정 기준 월 8800원이다. 개인으로 가입하면 기기 값을 별도 부담해야 한다.
SK텔레콤 조승원 기업사업3본부장은 “어린이와 학생, 어르신 등 보다 다양한 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TT레이더] 협박전화 한 통에…넷플릭스·웨이브 '지금 거신 전화는'
2024-11-24 13:04:04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놀러 가고 싶지만 흔한 곳 싫어”…벌써 160만 다녀간 네이버 서비스
2024-11-24 13:05:06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