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규 및 번호이동 중단…기기변경만 가능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27일부터 이동전화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를 받지 못한다. 오는 9월2일까지 영업정지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의 LG유플러스 영업정지 제재가 시행에 들어갔다. 오는 9월2일까지 7일 동안 영업정지다. 신규 및 번호이동 가입자 모집 중단이다. 기기변경만 가능하다.
이번 LG유플러스 영업정지는 지난 1월2일부터 2월13일 지급한 불법 보조금 때문이다. 당초 14일 영업정지였지만 행정심판을 통해 7일로 줄었다.
이에 따라 통신시장 분위기가 어떻게 흐를지 주목되고 있다. 영업정지를 두고 통신시장이 다시 과열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많다. LG유플러스가 알뜰폰(MVNO, 이동전화재판매)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편법 영업을 할 것이라는 분석도 제기됐다.
한편 이번 영업정지는 SK텔레콤도 대상이다. SK텔레콤은 오는 9월11일부터 17일까지 영업정지를 앞두고 있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주파수 재할당대가, 정부가 부르는게 값? “산정방식 검토 필요”
2024-11-22 18:23:52유료방송 시장, 역성장 지속…케이블TV 사업자 중 SKB 유일 성장
2024-11-22 13:28:49[디즈니 쇼케이스] 판타스틱4, MCU 합류…미소 짓는 케빈 파이기
2024-11-22 12:56:31LGU+, 기업가치 제고 계획 발표…"AX 컴퍼니 구조 전환 가속화"
2024-11-22 10:18:34LG헬로 송구영 대표이사 재선임…사업 수익성 개선 '총력'
2024-11-21 18:33:01드림어스컴퍼니, 자본준비금 감액해 이익잉여금 500억원 전입
2024-11-22 14:57:25야놀자·인터파크트리플, 12월 ‘놀 유니버스’로 법인 통합
2024-11-22 14:57:10논란의 ‘퐁퐁남’ 공모전 탈락…네이버웹툰 공식 사과 “외부 자문위 마련할 것”
2024-11-22 14:23:57쏘카·네이버 모빌리티 동맹 순항…네이버로 유입된 쏘카 이용자 86%가 ‘신규’
2024-11-22 12:58:15